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섬집 아기 (문단 편집) == [[도시전설]]? == 그런데 이 곡은 이상하게 [[도시전설]]이나 [[괴담]]에 엮여서 소재거리가 되는 일이 많다. 게다가 희한하게도 TV 예능 프로그램의 납량특집의 '공포 체험' 때 나오는 일이 잦아져서 본의 아니게 이런 성향의 노래로 이미지가 고정화 된 탓도 있다. 조용한 장소에서 이 노래를 낮고 느리게 부르면 매우 오싹한 느낌이 든다.[* 다만 이건 거의 대부분의 자장가나 [[동요]]가 마찬가지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호러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메인 테마곡은 [[반짝반짝 작은 별]]이다. 그런데 진짜 무서운 내용의 가사가 있는 자장가가 실제로도 있다. [[마더 구스]] 문서 참조.]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귀신이 이 노래를 부른다거나, 귀신에 홀린 친구 또는 가족이 이 노래를 부른다는 [[괴담]]도 알게 모르게 널리 퍼진 상태.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에서도 이에 관한 투고글들이 몇 개 올라와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때 '섬집 아기의 가사 해석'이라는 의미불명의 게시글이 나돌아다닌 적이 있다. 가사를 달리 해석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기]]가 집을 본다는 가사는 어머니가 아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뜻이고, 바다가 들려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든다는 부분은 아기가 [[아사|굶어 죽어가고]] 있다는 뜻, [[갈매기]] 울음소리는 아기의 죽음을 알리는 소리,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온다는 소절은 어머니가 뒤늦게 아기의 죽음을 알았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애초에 이건 2절을 모르는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이다. 아예 2절은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으로 시작한다. 아이의 건강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얘기. 버전에 따라서는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마지막 소절이 세상을 떠난 엄마가 죽은 아이를 데리러 왔다는 이야기라고 한다. 또 다른 바리에이션도 있다. 매우 암울하게 위의 가사를 읊은 뒤 "[[아기|애기]]가 혼자 어떻게 팔베개를 베고 자...?"라고 말하는 것인데 사실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아이가 혼자 팔베개를 하는 것이 가능한 지 모르지만 서로 소름 돋으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 아이가 벤 것은 귀신의 팔이라고 생각하며. 사실 혼자 집을 볼 수 있는 나이의 아이라면 팔을 혼자 베고 자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신경쓰지 말자.[* [[아기]]라는 점 때문에 불가능하다라고 하기 쉬운데 노래가 나온 시기를 생각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당시 어르신들은 작은 아이나 심지어 어느 정도 자란 아이들 역시 '아기'라는 명칭으로 많이 부르곤 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자란 아이에게도 부르던 호칭이다. 2010년대에도 어르신들이 많은 집안에서는 40~50대 막내자식을 [[아기|애기]]라고 부르는 집안이 꽤 많다.] 팔을 베고(伐, cut) 잔다는[* 스스로 자기 팔을 자르고 과다출혈로 숨졌다는 뜻.]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너무 억지잖아-- 여담으로 엄마는 있는데 가사에 아빠를 언급하는 부분은 없어서 아빠는 배 타고 고기 잡으러 나갔다가 '''배가 뒤집혀 죽었다'''는 [[괴담]]도 있다. 사실 죽지 않았다고 치더라도 해안가 마을이라면 아이의 아빠는 출항 나가서 일러도 저녁때, 늦으면 몇날 며칠은 돼야 돌아올 뱃사람일 가능성이 꽤 높긴 하다. 괴담 사이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에서 귀신이 이 노래를 부른다거나, 귀신에 홀린 친구가 이 노래를 부른다는 [[괴담]]에 관한 투고글들이 몇 개 올라와 있다. 어찌됐건 지나친 확대해석으로 본의 아니게 시궁창스러운 가사라는 오해를 사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